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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3 오랜만에 수육

지난 월요일 우콜이 집에서 장모님이랑 김치를 담그고 왔는데, 배추속을 좀 챙겨왔었네요.우콜이 학교가고, 나 혼자 집에서 빈둥거리며 배고프다 투정을 했더니, 냉장고에 고기가 있다고 하더라구요..그래서, 오랜만에 삶았습니다.제주도에서 보내준 건데 냉동실에 있던거 얼마전에 엊그제 냉장실로 옮겨놨더라구요.살짝 찬물에서 피를 빼주고, 넣을 수 있는 건 다 넣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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