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2.14 ~ 02.18 일상 Weekly Report


2월13일 밤. 우콜은 집에 들어오는 길에 약과를 사갖고 왔다.
평소에 칼로리 높다고 안 사주는(내가 좋아하는) 주전부리..

내일이 발렌타인데이라서 초콜렛대신 사준거..(사진은 없다.)
물론 초콜렛보다 더 좋아. ㅋㅋㅋ 쎈베도 좋아!!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
회사 동료들에게서 삥뜯은 거나 다름 없는.. 조공품들..
마켓오 제품을 진상한 전모사원... 세균 초콜렛이라는 기사가 떠서 긴장했다는 후문..
(다행히 진상품은 기사에 나온 제품은 아니라고 하더라만..- _-;; 혹시 의도한거임? ㅎ)

조카(누나 딸)가 친구들 만나러 잠깐 서울에 왔는데, 우리집에 있기로 했음.
평일이라서 같이 밥 한 번먹기 쉽지도 않고, 그날 저녁에 동네 조개구이집에서 저녁 같이 먹음. 

근데 이집..다 맛있는데, 칼국수가 최고인듯..

2월 16일 아침 출근하다보니.. 얼마전까지 아침 7시면 깜깜했는데, 어느새 환해져있다..
봄이 오는겐가..


2월 16일.. 중앙지검이라면서 전화가 왔다. 참고인 조사 받으러 오라고..- _-;;
알고 보니, 전 회사에서 퇴사전에 외주업체에 문제가 있었는데, 그거때문이란다..
월요일 저녁에 중앙지검 가기로 함.. 살다보니 별일..
(이번달에는 뭔가 사연이 많네..에휴)



흑돈가..여기 괜찮더라..!!

두툼한 고기. 제주도에 있는 흑돈가도 이런맛이겠지?
다음에 제주도 가면 꼭 먹어봐야겠다..라고 다짐..

1차 끝나고..집에 가려는데.. 2차 가자고.. 2차 끝나니..또 3차 가자고..(우리 PM은 왜 날 집에 안보내주는건가!!)
3차는 막걸리 집..

막걸리 몇 개를 두고 맛에 대한 품평이 잠깐 이어졌고, 블라인드 테스트까지 했다는..ㅎㅎㅎㅎ
여튼.. 12시 경에 도주... 다행히 모두 취해있었음..

2월 18일 토요일.. 아침에 TV를 켰는데, 맛대맛인가..에서 닭요리 스페셜이었던 듯..
나 닭 완전 좋아하자나!! 빠져들었음..

그리고, 점심에는 닭을 사다가.. 닭고기 카레와 닭갈비 만듦. (우콜님께서..만들어 주심)

닭도리탕 할려고 했다가.. 지금 남아있는 발아현미가..요상하게 밥을 하면 우유냄새가 심하게 나서..
(우유먹고 자란 현미인가?) 카레를 끓임. 닭고기는 살만 발라내서 한게 아니라.. 닭도리탕용으로 커팅된 대로 투입..
뼈 발라 먹는 맛이 제법 좋던데 ㅋ

점심 배불리 먹음.

제법 쌀쌀한 토요일..
모두 즐겁게 보내시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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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2012/02/20 12:08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gusilung 2012/02/20 14:02 #

    제가 알기로 3년차 정도 되면, 일년에 한 번쯤은 그렇게 반항하는 날도 있을 것 같습니다.

    *머리를 안 감으면 서식지를 안 떠나는 버릇이 있습니다.
    ㅋㅋㅋㅋ
  • dreamx 2012/02/20 12:19 # 삭제 답글

    편안히 쉬는 주말이 언제였던가 잘 기억이 안 납니다..-_-;;
    애들 봐주고....이리저리 신경쓰다보면 주말은 어느새 끝나있어서 말이죠...-_-;;;

    아아...정말 어디 바닷가가 보이는 편안한 스파에서 몸 푸욱 담그고 쉬고 싶어요...ㅠㅠ....
    (물론 맛난 음식과 함께...ㅋㅋ)
  • gusilung 2012/02/20 14:04 #

    꿈에 그리는 그런 주말이..바로 제 주말과 상당히 흡사해 보이네요 (바다 안 보이는거만 빼면)

    아무래도 남편+아빠라는 사회적 위치가 그렇게 만만한 자리는 아닌것 같아요.
    (남편은 비교적 쉬운자리 같기도 하네요 ^^)

    3월2일은 휴가내서 샌드위치데이 휴가를 즐겨보시는건 어떠세요?

    :)

    *참고로 저는 그날 제주도 갑니다. ㅎㅎ
  • dreamx 2012/02/21 13:33 # 삭제

    엇...제주도..ㅠㅠ...
    저는 그날이 회사에서 샌드위치 강제 년차여서 쉬는데...

    그냥 홍천에 다녀오려고 예약을 해놨긴 합니다.
    다만, 쉬는게 아니고 애들을 위한 봉사하는 날이지요.....
    (아빠에게 휴식은 없다는..-_-+)

    그냥 확 제주도로 일정 바꾸고 막무가내로 쳐들어갈까요?....냐하하하....
  • gusilung 2012/02/22 08:38 #

    제주도 좋죠~~ 3월이면 날씨도 많이 따뜻해져있을지도 모르겠어요.
    (여전히 한라산에는 눈이 쌓였겠지만 ^^)

    저는 아마 산에 가던가, 집에서 방콕하면서 놀던가 그러지 않을까 싶네요 ^^

    :)
  • studygu 2012/02/22 16:23 # 삭제 답글

    중앙지검은 잘 다녀오셨고? ㅋㅋ
    참고로 제주 흑돈가 가서 1시간 기다렸다 먹었는데 맛은 있었음~~
  • gusilung 2012/02/22 23:09 #

    뭐.. 다녀오긴 했는데... 영 불편해서..ㅎㅎㅎ
    두 번 다시 안 갔으면 하는 마음뿐일세..

    *흑돈가 강남에 있는데도 괜찮더라. 제주도는 더 맛있을까?
  • studygu 2012/02/23 11:30 # 삭제 답글

    아무래도 고기 자체를 현지에서 바로 공급받을테니 그렇지 않을까? ㅋㅋ
  • gusilung 2012/02/23 13:21 #

    하긴..적어도 거긴 확실히 제주산 쓰겠네.ㅎ

    난 3월 1일 제주도 간다아~~ 냐하하하
  • studygu 2012/02/23 16:41 # 삭제 답글

    부럽다아~~
    작년 추석 생각나네~ 흑돈가서 줄서서 기다리던 생각~~
    가서 언니랑 맛나게 드시고 오셔!
    눈으로라도 맛보게 인증샷 올려주시고~
  • gusilung 2012/02/23 21:56 #

    이번에 가게될 확률은 거의 0%

    제주도 집에 가면 집밥먹어야 되..ㅋㅋ

    그리고, 와이프는 졸업여행이라서... 나 혼자 여행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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