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130 신혼여행 2탄 - 노보리베츠 matrimony

091129 신혼여행 1탄 - 하코다테


아침 단샤쿠에서 체크아웃을 한 후, 곧바로 JR하고다테역으로 갔습니다.
무인 개찰구를 이용하려고 이것 저것 눌러봤는데.. 노보리베츠로 가는 티켓을 못 찾겠더군요..

그래서..

부인이 바로 옆에 있는 개찰구로 가더니, 삿포로행 티켓 JR특급슈퍼호쿠토 티켓을 사옵니다..




플랫폼에서 기념 사진 한 장씩 찍고.. 기차에 오릅니다..


그런데, 보니 예약석과 자유석으로 열차칸이 나뉘어 있더군요. 그래서 티켓을 보니
우리가 구입한건 자유석. 노보리베츠 까지 가는 티켓 입니다.


5호칸 까지는 지정석, 6호 부터 자유석..


대충 실내는 이렇게 생겨먹었고.. 별다른건 없는 듯..

슈퍼호쿠토는 그렇게 마구 달리기 시작합니다. 휘청 휘청 열차칸이 기울어지는 놀라운 경험..







그렇게 대충.. 3시간 넘게 간 듯..

허름한 노보리베츠 역에 도착..





노보리베츠 역 앞에서 사진 한 컷 찍고, 점심을 일단 먹어주기로(내가 우겨서..)..ㅎㅎ
*료칸이 1박 2식(당일 저녁, 익일 아침)이니까.. 점심은 어차피 밖에서 먹어야 하니까..
먹고 가자고 주장.. (가보니, 호텔 주변에 식당 더 많았음..게다가..역전 식당..완전 별로..- _-;;)

여하튼, 대충 점심 먹고..버스를 타고..

노보리베츠 온센으로 이동..


아마 여기가 노보리베츠 온센 터미널인가 그랬던 듯..
여기서 내려서, 료칸으로 픽업나와 달라고 전화... (이것도 부인께서..ㅎ)

그리하여, 보로노구치 료칸에 도착... (동경맑음 료칸 전문 여행사 안내 페이지)

도착 하니 3시가 넘어서, 바로 체크인 (일반적으로 료칸은 오후 3시 이후 체크인, 체크아웃은 익일 오전 10시 혹은 11시 이전)
료칸은 어떻게 해야 하나 살짝 걱정했는데, 일반 호텔과 비슷했슴다. 디자인 료칸이라 던데.. 전통 료칸은 아니고..
현대식 시설이라서.. 아주 좋았슴다..

거실은 대충 이렇게..


그리고..

침실은 대충 이렇게..


세면대와 객실 온천..(완전 맘에 듬)


테이블에는 각종 차가 준비되어있고, 유가타도 있고..


도착 하자 마자..온천욕 먼저..

그리고, 저녁 식사 전에 호텔을 둘러보기로..

조그만 도서관도 있고..


팝업북도..많이 있고..오호..

가이세키는 룸이 아닌 별도의 장소에서

오늘의 코스가 놓여있다.

그리고, 식전주를 시작으로..하나씩 공수..









오늘의 메인 요리..


달콤한 감자 스프.. 들어있는 감자를 마틸다라고 부르더라..


식사를 마치고.. 마지막으로 디저트..


여하튼..조금 조금씩 먹다 보니..배는 부르고..
먹고 나니 할것도 없고.. 들어와서 자기전에 또 온천욕 하고..

아이팟 도크가 있길래, 아이팟 연결해서 음악 듣다가.. 부인께서 커피를 드립해주셔서 마시고
빈둥 거리다가 일찍 취침.

호텔 밖을 나가보지 않아서.. 근처 관광지는 돌아보지 못했슴다..

료칸이라는 곳..좋더라구요. 쉬러 왔으니 완전히 푹~~~ 쉬어보기로 했슴다.

잘 먹고, 푹 쉬고, 온천에서 빈둥 거리다가 일찍 잔다..

이게 11월 30일 여행 기록의 전부입니다.

다음 날은 일어나서 또 온천욕을 하고, 아침을 먹고, 삿포로로 갈껍니다.
보로노구치 료칸에서 송영버스로 삿포로 역까지 데려다 준다고 하고,
삿포로에서 하루 보내고, 마지막 숙소는 오타루에서 하루 더 보내고 짧은 일정은 끝입니다.

그런데, 사진은 정말 정리가 안되는군요..- _-;;

세번째 날의 기록은..내년에나 업로드 할 듯 하네요.
ㅎㅎㅎ

또 여행 가고 싶네요..ㅎㅎ

트랙백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TrackbackURL : http://www.gusilung.com/tb/2800578 [도움말]

덧글

  • 퓨리얼 2009/12/31 10:59 # 삭제 답글

    비쥬얼이 니혼진스러운데. 니혼진이라 해도 믿을지도.
    디자인 료칸이라니. 신기하다. 호오...
  • gusilung 2009/12/31 13:10 #

    얼마전 손질한듯 하지만, 뻣친 머리를 볼때면..저도 가끔.. 그런 생각을 하기는 해요..ㅋㅋ

    2009년이 이렇게 끝나가는군요~
    즐거운 연말 연시 되세요. :)
  • 우콜칭구함졍 2010/01/06 16:12 # 삭제 답글

    우아. 객실 온천. 완전 가보고싶음!!!
  • gusilung 2010/01/06 16:17 #

    1. 빨리 결혼한다.
    2. 신혼여행지로 우콜에게 료칸을 추천해달라고 한다.
    3. 우콜이 신랑에게 미션을 준다.
    4. 우콜 신랑이 여행사를 소개시켜준다.
    5. 다녀온다. 끝.

    뭐 결혼안하고도 갈 수 는 있지만.. 좀 비싸~ ㅋ
  • 우콜칭구함졍 2010/01/12 17:47 # 삭제 답글

    >< 우얄꼬..ㅋㅋ
  • gusilung 2010/01/13 01:03 #

    올해 가을에 함 기대해 보겠음. :)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