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130_팔당댐 근처 녀왔습니다 BicycLe LiFe


2008년 11월의 마지막 날 라이딩..
전날 누나와 조카의 서울 방문, 저녁에는 결혼한다는 선배와 동기들과 저녁식사와 새벽까지의 여흥..
그리고 지난주의 피곤함이 가시지 않은 일요일 아침..

약속했던 라이딩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물론 한 시간 정도 늦었지만..)
잠실대교 남단으로 바쁘게 달려갔다..

Dist. : 80.29km
Time : 5h 05m 45s
Avg.pace : 3:48
Avg.Speed : 15.8km/h
Calories : 17,853

1번은 우리집, 2번은 만나기로 했던 잠실대교 남단, 3번은 팔당댐 근처의 도미나루 식당(들깨 수제비가 맛있다.)
4번은 아산병원 앞쪽.. 절대로 펑크나지 않을꺼라고 생각했던 나의 MTB의 뒷 바퀴가 펑크..

끌바로 5번(송파 MTB까지 이동..하필이면 아무도 펌프도 펑크패치도 안 갖고 나왔다..드믈게..)
6번은 신촌역 근처 맥도널드(저녁으로 햄버거 먹다.)..그리고 귀가..


뒤 늦게 업로드해보는 라이딩 영상..








오늘 라이딩의 백미는 한강 남단에 펼쳐진 비포장 도로.. 사람도 거의 없고 (별로 알려지지 않았나 보다..)
눈앞에 펼쳐지는 풍경도 기분 좋다.. (비포장 구간은 대략 5~6km정도? 혹은 좀 더 될 듯..)










비포장 도로를 지나면 강변을 따라서 그리 넓지 않은 도로가 나온다. (구르면 강에 퐁당..예상..)


드디어 도미나루에 도착.. 들깨수제비를 배불리 먹다..
밑반찬도 그렇고, 아주 맛있더라.. 다음에 기회가 되면 민물 매운탕이나~ 다른 요리를 먹어봐야겠다는
욕구가 불끈!!


팔당대교 부근의 생태공원(?) 혹은 산책로 풍경.. (누르면..늘 그렇듯이....)

할일이 많은 주말이었다. 해야할 숙제가 아직 2개 남아있는 상태이고
몸은 피곤하고.. 머리속은 다시 복잡해 진다..

하아~~~

그래도 시간은 잘 가겠지?..
그리고 지금 하지 않던 새로운 고민을 할테고...
그때쯤이면 지금 고민은 유치하거나 별것아닌 일이 되어버렸을지도 모르고..그래서 기억도 안날지도 몰라.

여하튼 지금은 그게 가장 큰 고민인데..말이지.. - _-;;

난 일을 잘하고 싶을 뿐이고..
생각보다 잘 모를 뿐이고.. - _-;;

P.S. 오늘 라이딩을 인도해준 제욱씨와 구희군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동영상 촬영한건 나중에 여력이 되면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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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nibbana 2008/11/30 23:36 # 삭제 답글

    오늘 수고하셨쎄여~ 간만에 라이딩이라 엉덩이가 아직도 후끈해욧~
    그래도 기분좋은 라이딩!!! ㅋㅋ
  • gusilung 2008/12/01 07:12 #

    고생하셨쎄여~
    새로운 코스 알려주셔서 감사해유 ㅋㅋ
    이번 주도 즐겁게 보내세여~
  • 야구선수 2008/12/02 09:12 # 삭제 답글

    와~ 저도, 동계 라이딩 하고 싶어요~
  • gusilung 2008/12/02 09:59 #

    올해도 크리스마스때까지는..주말에 여력되면 계속 탈라고요. ㅎㅎ


    크리스마스때 할일도 없고..- _-;;
    (아..어쩌면 일을 해야할 지도..쿨럭)
  • gusilung 2008/12/02 10:00 #

    그리고, 위에 코스 아주 괜찮아요. 비포장도로가 제법 되서 야구선수님 바이크로는
    못 가겠지만.. ㅎㅎ

    MTB하나 장만하셔여..ㅋㅋ
  • 92 2008/12/02 10:05 # 삭제 답글

    ㅎㅎ 저도 오랜만에 나름 장거리 라이딩이었습니다..
    크리스마스 라이딩을 추진해보죠 -_-"""
  • gusilung 2008/12/02 10:07 #

    - _-;; 넌 여자친구도 있잖니..

    그냥 크리스마스에는 조용히 혼자 타자..

  • 92 2008/12/02 23:49 # 삭제 답글

    ㅎㅎ
  • gusilung 2008/12/03 19:06 #

    이 번 주말에도 라이딩 한 판 할까? ㅋ
  • 92 2008/12/04 14:56 # 삭제 답글

    좋지요. 전어제 광화문회사까지 자전거타고 갔다가 술먹고 집에오는중 탄천자전거도로에서 자빠링했습니다.
    ㅠㅠ 아픈꽁지뼈는 둘째치고 드레일러에 스크래치가!!
    그리고 바짝따라오시던 아저씨도 급브레이크후 자빠링. 근데 이아저씨가 제가 술먹었다는걸알고 멀쩡한자전거가 다망가졌다며 손목이나갔네 어쩌고저쩌고,, 결국 수서파출소에 자전거맡기고 수서경찰서로 빽차타고이동 -_-"
    결론은 아시다시피 도로교통법적으로는 음주운전이 해당이 안되고 안전거리 미확보로 인한 그아저씨의 책임이크다로 결론짓고 서둘러자전거를타고 집으로 왔습니다. 집에오니 새벽 4시 -_-""
    암튼 형도 안전라이딩하세요 ^^""
    토요일로 라이딩 추진해 BOA요.
  • gusilung 2008/12/04 19:43 #

    이런..황금 자전거에 스크래치라..속좀 타겠구나..ㅎ
    여하튼, 잘 해결되었다니 정말 다행!!
  • 2008/12/04 16:51 # 삭제 답글

    역시 로드는 갈수 없는 길.

    구희 욕봤네.
    잘 해결되어서 다행이다.
    토요일 영하 10도라는데 라이딩 가능 할까?
  • gusilung 2008/12/04 19:44 #

    로드로 다녀온 사람들(회사 동호회)도 있어요. ㅎㅎ
    펑크패치 두둑히 챙기시면..어디든...- _-;;

    *그건 그렇고 정말 추워졌네요. 언제 한 번 같이 타러 가야죠? ㅋ
  • 2008/12/05 11:58 # 삭제 답글

    패치의 문제가 아니라 골하고 손목이 울려서;;;

    구희 자전거 뭐에요?
    샥이 폭스네...
    쫀득쫀득 하겠다.

    전 자전거 체인도 푼 상태.
    구찮아서 샵에 트러블 해결하러 가는거 한달째 개기고 있어요.
  • gusilung 2008/12/06 21:45 #

    작년 이맘때쯤에도 이렇게 추웠던가..라는
    생각을 하면서, 겨울용 소품을 서핑하다가.. 그냥.. 시즌 오프 선언해버릴까 하고 있어요..ㅎㅎ

    진짜 춥네요..- _-;;
  • 92 2008/12/05 13:59 # 삭제 답글

    트렉 8500 프레임에 XT ,XTR 섞어서 조립했습니다.
  • gusilung 2008/12/06 21:46 #

    포인트 칼라는 골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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