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년 11월의 마지막 날 라이딩..
전날 누나와 조카의 서울 방문, 저녁에는 결혼한다는 선배와 동기들과 저녁식사와 새벽까지의 여흥..
그리고 지난주의 피곤함이 가시지 않은 일요일 아침..
약속했던 라이딩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물론 한 시간 정도 늦었지만..)
잠실대교 남단으로 바쁘게 달려갔다..
Dist. : 80.29km
Time : 5h 05m 45s
Avg.pace : 3:48
Avg.Speed : 15.8km/h
Calories : 17,853
1번은 우리집, 2번은 만나기로 했던 잠실대교 남단, 3번은 팔당댐 근처의 도미나루 식당(들깨 수제비가 맛있다.)
4번은 아산병원 앞쪽.. 절대로 펑크나지 않을꺼라고 생각했던 나의 MTB의 뒷 바퀴가 펑크..
끌바로 5번(송파 MTB까지 이동..하필이면 아무도 펌프도 펑크패치도 안 갖고 나왔다..드믈게..)
6번은 신촌역 근처 맥도널드(저녁으로 햄버거 먹다.)..그리고 귀가..
뒤 늦게 업로드해보는 라이딩 영상..




오늘 라이딩의 백미는 한강 남단에 펼쳐진 비포장 도로.. 사람도 거의 없고 (별로 알려지지 않았나 보다..)
눈앞에 펼쳐지는 풍경도 기분 좋다.. (비포장 구간은 대략 5~6km정도? 혹은 좀 더 될 듯..)





비포장 도로를 지나면 강변을 따라서 그리 넓지 않은 도로가 나온다. (구르면 강에 퐁당..예상..)

드디어 도미나루에 도착.. 들깨수제비를 배불리 먹다..
밑반찬도 그렇고, 아주 맛있더라.. 다음에 기회가 되면 민물 매운탕이나~ 다른 요리를 먹어봐야겠다는
욕구가 불끈!!

팔당대교 부근의 생태공원(?) 혹은 산책로 풍경.. (누르면..늘 그렇듯이....)
할일이 많은 주말이었다. 해야할 숙제가 아직 2개 남아있는 상태이고
몸은 피곤하고.. 머리속은 다시 복잡해 진다..
하아~~~
그래도 시간은 잘 가겠지?..
그리고 지금 하지 않던 새로운 고민을 할테고...
그때쯤이면 지금 고민은 유치하거나 별것아닌 일이 되어버렸을지도 모르고..그래서 기억도 안날지도 몰라.
여하튼 지금은 그게 가장 큰 고민인데..말이지.. - _-;;
난 일을 잘하고 싶을 뿐이고..
생각보다 잘 모를 뿐이고.. - _-;;
P.S. 오늘 라이딩을 인도해준 제욱씨와 구희군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동영상 촬영한건 나중에 여력이 되면 올릴께요.

덧글
nibbana 2008/11/30 23:36 # 삭제 답글
오늘 수고하셨쎄여~ 간만에 라이딩이라 엉덩이가 아직도 후끈해욧~그래도 기분좋은 라이딩!!! ㅋㅋ
gusilung 2008/12/01 07:12 #
고생하셨쎄여~새로운 코스 알려주셔서 감사해유 ㅋㅋ
이번 주도 즐겁게 보내세여~
야구선수 2008/12/02 09:12 # 삭제 답글
와~ 저도, 동계 라이딩 하고 싶어요~
gusilung 2008/12/02 09:59 #
올해도 크리스마스때까지는..주말에 여력되면 계속 탈라고요. ㅎㅎ크리스마스때 할일도 없고..- _-;;
(아..어쩌면 일을 해야할 지도..쿨럭)
gusilung 2008/12/02 10:00 #
그리고, 위에 코스 아주 괜찮아요. 비포장도로가 제법 되서 야구선수님 바이크로는못 가겠지만.. ㅎㅎ
MTB하나 장만하셔여..ㅋㅋ
92 2008/12/02 10:05 # 삭제 답글
ㅎㅎ 저도 오랜만에 나름 장거리 라이딩이었습니다..크리스마스 라이딩을 추진해보죠 -_-"""
gusilung 2008/12/02 10:07 #
- _-;; 넌 여자친구도 있잖니..그냥 크리스마스에는 조용히 혼자 타자..
92 2008/12/02 23:49 # 삭제 답글
ㅎㅎ
gusilung 2008/12/03 19:06 #
이 번 주말에도 라이딩 한 판 할까? ㅋ
92 2008/12/04 14:56 # 삭제 답글
좋지요. 전어제 광화문회사까지 자전거타고 갔다가 술먹고 집에오는중 탄천자전거도로에서 자빠링했습니다.ㅠㅠ 아픈꽁지뼈는 둘째치고 드레일러에 스크래치가!!
그리고 바짝따라오시던 아저씨도 급브레이크후 자빠링. 근데 이아저씨가 제가 술먹었다는걸알고 멀쩡한자전거가 다망가졌다며 손목이나갔네 어쩌고저쩌고,, 결국 수서파출소에 자전거맡기고 수서경찰서로 빽차타고이동 -_-"
결론은 아시다시피 도로교통법적으로는 음주운전이 해당이 안되고 안전거리 미확보로 인한 그아저씨의 책임이크다로 결론짓고 서둘러자전거를타고 집으로 왔습니다. 집에오니 새벽 4시 -_-""
암튼 형도 안전라이딩하세요 ^^""
토요일로 라이딩 추진해 BOA요.
gusilung 2008/12/04 19:43 #
이런..황금 자전거에 스크래치라..속좀 타겠구나..ㅎ여하튼, 잘 해결되었다니 정말 다행!!
국 2008/12/04 16:51 # 삭제 답글
역시 로드는 갈수 없는 길.구희 욕봤네.
잘 해결되어서 다행이다.
토요일 영하 10도라는데 라이딩 가능 할까?
gusilung 2008/12/04 19:44 #
로드로 다녀온 사람들(회사 동호회)도 있어요. ㅎㅎ펑크패치 두둑히 챙기시면..어디든...- _-;;
*그건 그렇고 정말 추워졌네요. 언제 한 번 같이 타러 가야죠? ㅋ
국 2008/12/05 11:58 # 삭제 답글
패치의 문제가 아니라 골하고 손목이 울려서;;;구희 자전거 뭐에요?
샥이 폭스네...
쫀득쫀득 하겠다.
전 자전거 체인도 푼 상태.
구찮아서 샵에 트러블 해결하러 가는거 한달째 개기고 있어요.
gusilung 2008/12/06 21:45 #
작년 이맘때쯤에도 이렇게 추웠던가..라는생각을 하면서, 겨울용 소품을 서핑하다가.. 그냥.. 시즌 오프 선언해버릴까 하고 있어요..ㅎㅎ
진짜 춥네요..- _-;;
92 2008/12/05 13:59 # 삭제 답글
트렉 8500 프레임에 XT ,XTR 섞어서 조립했습니다.
gusilung 2008/12/06 21:46 #
포인트 칼라는 골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