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808_산책 blah blah


오후 3시 산책을 나서다..


컨벤션 센터를 지나서


천제연 하구로 이동..


옛날에는 베린내라고 불렸던 곳.. 뱀장어가 무척 많았던 기억이 난다.. (어릴때도 밖에 나다니기 싫어해서..
그닥.. 자주 가봤던 곳은 아니지만..)


요즘은 요트들도 종종 보이더라..


하구쪽에 산책코스가 만들어 져있는데, 그럭 저럭 괜찮다.(제주도 기준으로 그럭저럭이고.. 다른데 기준으로는..
쵸큼 환상적? - 병풍처럼 절벽이 둘러싸고 있고, 천제연 폭포의 하구로 깨끗한 물이 흘러간다..)

조금 더 걸어가면.. 중문 해수욕장..

모래사장이긴 하지만.. 파도가 거칠은 편이어서... 별로 좋아하는 곳은 아니었다..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다..-

해수욕장 뒷 편 산책로를 따라서 계속 이동..

가다보면, 롯데호텔, 신라호텔, 하얏트 호텔까지 연결되어있다. 그리고 사람들이 이 산책코스를
잘 애용하지 않는지.. 아주 한적하고 좋다..


산책이랍시고 나왔는데.. 땀을 쏟고 있다..(지금 보니까 아픈 사람갖기도 하고..ㅋ)
*썬블럭 때문인듯... - _-;;


곳곳에 벤치와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는 전망대가 꾸며져 있다.
- 여기가 드라마 '올인'에서 이병헌이 어쩌구 저쩌구 한 장소라고 표지판이 붙어있었다-

거기서 바다쪽을 내려다 보면.. 이렇게 보인다..



롯데호텔을 지나 신라호텔 근처 바닷가 산책 코스.. 저기 멀리 하얏트가 보인다.


코스에서 다시 해수욕장으로 빠지는 길 - 물론 그냥 더 걸어갈 수도 있음


좁고 가파른 계단길이다.




해수욕장과 호텔사이에 연결된 통로길인데, 제법 분위기 있다..
꼬마들 안고 올라가려면..쬐끔..부담스럽겠지만.. 연인끼리라면.. 아주..좋을 듯..


해수욕장에서 서쪽으로도 산책로가 있더라.. 중간 중간에 공터에 테이블이 있는 걸로봐서는
처음에는 뭔가 야외 행사도 고려했던게 아닐까 싶긴한데.. 현재는 여름에 빠르게 자라는 들풀들에
뒤 덮혀 약간 을씨년 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한다.


대략 총 코스는 3~4km 정도 (혹은 이상) 일듯.. 지루하지 않게 잘 만들어져 있는 산책 코스였다.


바다도 보이고..


게다가, 더워서 그랬는지 산책하는 내내 만난 사람은 손에 꼽을 정도..


요즘 오토바이 여행이 대세라는 얘기도 있다. 일단 저렴하기도 하고... 관광지도에 나와있는
뻔한 코스가 아니라, 자신만의 코스를 만들어 보는 것도 재밌을 듯... (나와는 별로 상관없는 얘기지만..)




씨에스 호텔.. 나중에 한 번 가봐야겠다...(..- _-;; 사실 외국 가는 거 보다 어려울지도 모른다.. 집이랑 너무 가까워..)



오늘 저녁은 둘째형 가족이 밀면집으로 가자고 해서.. 시원한 밀면 먹었다.
옛날에 종민군이랑 안세병원 뒤쪽 평양 밀면인가.. 거기서 먹은게 처음이었는데..

이집 괜찮다. 

휴가가 이렇게 끝났다..- _-;; (산책하고 밥먹고 나니..휘리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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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강남어린이 2008/08/10 15:20 # 삭제 답글

    1. 아니 산책한다더니 뭔노무 땀이.. ;;
    2. 중문해수욕장은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제일 물(?)좋은 비치라 할수있지 아니한가..
    3. 마지막 밀면사진에서 쓰러졌다.

  • gusilung 2008/08/10 23:03 #

    1. 산책코스가 호텔산책로를 끼고 있는데, 그리 높은 산은 아니지만, 약간의 언덕들을 끼고 있단다.. 그리고, 코스가 꽤 길더라고..
    2. 음... 옛날에는 그랬던것 같은데.. 요즘은.. 안그런것 같어..
    3. 그럴 줄 알았다..ㅋ
  • gusilung 2008/08/11 13:47 #

    집에서 볼때는 몰랐는데..땀흘리는 사진..

    징그럽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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