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동안 한일.. blah blah


1. 분당에 가려다가 취소

2. 자전거 타고 북악 스카이웨이 트랙킹 (- _-;; 아직 멀었다는 생각만..힘들어...)

3. 촛불문화제 (청계천)
*조선일보에서 문화재 이후에 촛농떨어진거 찍어서 어쩌구 해서 그랬는지, 사람들이 주걱끌을 갖고 와서
촛농을 치우는 사람들도 많이 보였다.
<기억나는 풍경>
- 이날 이승환, 김장훈, YB밴드가 왔었는데, 이런 분위기에도 혼자 자리에 앉아서 촛불을 들고 있는 청년
- 시위 현장에 떨어진 촛농을 묵묵히 끍어내던 소녀, 그 뒤에 검은 비닐을 들고 있는 엄마.
(자발적으로 쓰레기를 치우던 많은 사람들.. 이젠 낯선 풍경도 아니지만.. 시민이란건 어려운 거니까..)

4. 태어나서 처음으로, 점심 식사에 반주를 곁들이다.
*세탁소에 들렀다가, 밥먹으러 뼈다귀 해장국 집을 갔는데, 비가와서 그랬나..
.. 혼자 밥먹기 시작한지 얼마 안됐는데, 오늘은 밥시켜놓고, 맥주를 추가로 주문해서..마시다..
(그것도 혼자서.. - _-;;; 사실 좀 슬펐다..)

5. 그리고 아무것도 하지 않다.

주말이 가네..

간다...

아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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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momoyeye 2008/05/19 09:25 # 삭제 답글

    짜식....혼자 반주하는 습관마저 만드는게냐? 슬픈 느낌을 오래 기억해..그래야 빨리 혼자에서 벗어나지..
  • gusilung 2008/05/19 09:27 # 답글

    습관은 아니구요.. 그냥 비가 쏟아 지는데.. 혼자 밥먹는게 어색했던걸까? 라고 돌이켜 생각해 보는데..
    무슨 생각으로 그랬는지는 모르겠어요.. ㅎㅎ

    *혼자라는게 지겨워도 대안이 없다능.. - _-;;
  • susan 2008/05/19 11:13 # 삭제 답글

    주부로 산다는 것..힘들고도 자부심있는 삶이라 생각했었어~
    나밖에 몰랐던 스스로가 쬐금은 창피한 일이네.
    시민으로 산다는 것 정말 쉽지 않을 일이지.
    잘했네,,박수..~!! 역시 내동생~!
  • gusilung 2008/05/19 13:03 # 답글

    :)
  • niki 2008/05/19 20:31 # 삭제 답글

    혼자 있는거 힘들면 본인을 사랑해보세요..그럼 외로움이 아니라 고독함이 들꺼에요. 홈페이지 참,,,좋아요
  • gusilung 2008/05/19 20:36 # 답글

    스스로를 많이 사랑하는 편이예요..
    뭐해줄까 많이 고민하는 편이고..하핫.. - _-;;

    *저번에도 댓글 남기셨던데.. 맞나요?

    그냥 두서 없는 일기장인데.. 좋다고 하시니.. - _-;; 감사.. :)
  • Lemontime 2008/05/20 22:56 # 삭제 답글

    4번은 자제해줘~
  • gusilung 2008/05/20 23:10 # 답글

    그러게 말이야.. - _-;;
  • 女王車 2008/05/21 13:16 # 삭제 답글

    반주는 저도 잘하지만.. 혼자서 마시는 술은.. 아직은 밖에서는 힘든... 염색체가 XX인 관계로..ㅎㅎㅎ
  • gusilung 2008/05/21 13:17 # 답글

    음.. 그럴수 있겠네요.

    xy라서 다행인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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