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일 밤, 오랜만에 친구들과 밤 늦게까지 놀다가, 새벽에 귀가..
그리고.. 나의 계획과는 무관하게 한 없는 늦잠을 자버리다..
해야할 일이 있지만.. 비가 멈춰버린 거리를 보고 있자니.. @.@
그래서.. 뭐 어쩌겠어..
끌고 나갔지..
오늘은 성산대교를 지나서 상암경기장쪽으로 빠지는 하천이 있는데 그쪽길로 가보기로 했다.
노란색 포인트가 있는 부분에서 도로가 끝나서 하천을 건너야 했는데, 징검다리 처럼 돌들이 하천에
놓여있는데.. 뭐.. 큰 고민없이 MTB의 미덕인냥..어디든 간다~ 라고 덤비다가..
넘어졌다.. - _-;;
무릎은 깨지고.. 피도 나고..
그래도 다행인건 (무릎깨졌는데, 이런 생각을 하는 나 자신을 보면서.. 살짝 무서웠다..)
"자전거는 전혀 다치지 않았다"
- _-;;
여하튼 한 시간 반 정도 길을 찾아 헤매이다가 저녁 약속 때문에
급 귀가..
다음주에는 김포대교쪽을 가볼까..
안양천 따라서 가볼까...
양재천으로 갈까??
*아 맞다..어제 비맞고 다녀서 디레일러부분 청소하고 기름칠 해줘야 될것 같다.
그건 그렇고..벌써 저녁인가..!!

덧글
퓨리얼 2008/03/30 23:16 # 삭제 답글
강력한 다리로 MTB를 보호한게야. 본능적으로 초인적인 능력을 발휘하야...우리 친구들끼리 하는 얘기가 있는데 위로가 될라나.
"피나면 안죽어"
히히;;
gusilung 2008/03/30 23:26 # 답글
으흐흐흐뭐, 자전거는 상처나면 아물지 않겠지만, 뭐 사람 다리는..- _-;;
(자전거는 새로 사면 되잖아!!! 다리는... 안된다구... <-- 이게 정상인데.. 킁.. )
뭐 여하튼 큰 사고는 아니었고, 다소 부끄러운(쩍팔리는..) 시츄에이션.. 정도.. - _-;;
피나서 괜찮아요. :)
ㅋ
타바스코 2008/03/31 07:45 # 삭제 답글
안다쳐서 다행이고, 상암까지 올 일 있음 형한테 미리미리 신고해라
gusilung 2008/03/31 09:24 # 답글
올해 한 번도 못 본거 아시죠?신년회가 망년회가 되지 않았으면 하는 조그만 바램..ㅎㅎ
女王車 2008/03/31 10:56 # 삭제 답글
나두 저번에 잔차타고 넘어질때 필사적으로 잔차와 부딪칠뻔한 수입차를 보호하느라..다리가 매맞는 아내 모양이 되었는데..
벌써 3달전인데 아직도 아프던데말이죠..
하지만 여전히 그때 내가 다쳐 다행이야... 풉!
젠장! 괜히 씁쓸하네요..
gusilung 2008/03/31 14:47 # 답글
받히는게 아니라면... (음..써놓고 보니 이것도 웃긴걸요..- _-;;)외제차를 내 몸과 같이 보호하는게 좋긴 하죠.. (젠장..ㅠ.ㅜ)
가급적이면 시내주행은 삼가셔요. 위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