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로 돌아오는게 너무 싫었더랬다.
그렇다고 다른 길은 없으니까..
그리고, 제주에서 생활이 지금 내가 멍하니 동경하는 모습과는 같지 않을테니까..

언젠가 부터 좌석은 창가보다는 통로쪽을..통로쪽중에서도.. 프레스티지좌석과 일반석 사이라던가..
블럭사이에 넓은 자리를 좋아하게 되었는데..
이날은 공항에서 탑승수속하는 아가씨가 자리를 조정해 주겠다고 먼저 나서는 거다..
비상구 앞쪽 좌석 괜찮겠냐고.. (넓은 자리니까 나야 땡큐~)

창가쪽 자리였는데... 으하하하..
날개밖에 안 보이는.. - _-;;
처음부터 창밖을 내다볼 계획같은건 없었는데.. 아무래도 창가 자리에 앉게 되면..
밖을 계속 내다보게 된다는..

여하튼..비행기는 슬슬 이륙 준비..


이륙 시작....







눈이 참 많이 왔네..
아아아...




막상 서울 하늘위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은..
우울 우울...


다녀왔습니다... ㅠ.ㅜ
태그 : 다녀왔습니다

덧글
퓨리얼 2008/01/31 09:16 # 삭제 답글
비상시 당기라는 문구를 보면 이상하게 당겨보고 싶던데.이랏샤이마세-
gusilung 2008/01/31 18:03 # 답글
비상시에 당기기 위해서 사용법을 주도 면밀하게 관찰했으나..항공사에서는 다른 승객 대피를 도운후에 마지막에 탈출해야 한다는...
뭐 그런 요구를 하더군요..
*돌아오는 내내 한 번 당겨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꾹꾹 참아야 했지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