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130_휴가 끝 blah blah

짐 챙기는 중..

주섬 주섬...

<휴가중 음악 듣기>
- 신보 예약 구매 건 : 판매자가 아직도 배송시작도 하지 않아서 취소..
- 제주도에서 배송 받은 3장 : 별로 흡족하지 않았음..
- 사실 음악 듣고 싶은 생각이 안 들더이다...

<휴가중 책 읽기>
- 1984, 동물농장 주문
 : 1984는 망할 논설준비를 위한 줄거리 요약본으로 밝혀짐.. (그렇게라도 준비해야 되는건가?)
- 동물농장은 아주 좋았음. 역시 고전은 좋은것이여~

<휴가중 여행>
- 뭐 그럭 저럭... / 날씨 때문에 산행을 못 간건 아쉬움
- 야간 눈길 드라이브가 기억에 남음. (언제 이런거 해보겠나..)

<기타>
- 푹쉬고 생각도 많이 하지 않고, 잘 먹고, 잘 놀고, 가족과 함께 보낸 일주일이 아주 좋았음.
 : 일년에 한 두번 보는 삼촌한테 다닥 다닥 달라붙는 조카들이 커가는게 아주 흐믓함.


후우~ 더 많은 시간이 주어졌어도, 이 이상 잘 보내지는 못했을테고..
충분히 좋았음.. 마음 같아서는 늘 이렇게 하릴없이 빈둥 거리며 살고 싶지만...
그것조차 익숙해지면.. 귀찮아 질테니까...

맛있는 초콜렛은 조금더 깊숙히 숨겨둘 필요가 있을듯...
에... 게다가.. 아직까지 쓴맛 나는 초콜렛이라거나, 초콜렛을 가장한 쓴약은 - 내가 그렇게 둔하지 않다면..-
아직 맛보지 못한것 같으니까...(쓴맛을 안 봤는데.. 지금 맛본 "맛"이 단 맛이란건 어떻게 확신하지?)

하하하하

여하튼 휴가는 끝나간다...아쉽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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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라니 2008/01/30 20:09 # 답글

    꼭 외국 다니시는 기분이시겠어요~
  • gusilung 2008/01/30 20:12 # 답글

    네..점점 더 그래요 ^^

    동경도 많아지고..

    :)
  • 윤아씨 2008/01/30 21:29 # 삭제 답글

    가만히 한켠에 아껴두고 언젠가 꺼내먹을 날을 꼽아보는 것이 더 행복거 같네요.
    여행이란 것도 준비할 때 더 행복한 것처럼. 다만, 가족에게 가는 것은 함께 있을때가 더 행복하겠지만.
  • gusilung 2008/01/30 23:11 # 답글

    일상을 벗어난다는건 새로운과 두려움이 적절히 섞이면서 새로운 에너지가 되어주나 봐요.
    여전히 두려움이 반이고.. 신기함이 반이고, 기대와 설렘도 반반이예요 (어랏 너무 많네..ㅋ)

    나이가 들 수록 조금씩 인간답게 생각하게 되는것 같기도 해서 다행이예요.
    :)
  • 지지파파 2008/01/31 10:11 # 답글

    술 한잔 해야지~~
  • gusilung 2008/01/31 18:06 # 답글

    술 사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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